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아라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李(평산이씨)

본관(本貫): 평산(平山)

시조(始祖): 이부명(李敷明)

유래(由來):

평산(平山)이씨(李氏)의 원조 이부명(李敷明)은 중국 당(唐)나라 설인귀(薛仁貴)가 보낸 8제자 중의 한 사람으로 평산(平山)에 들어와 백성들에게 예법을 가르쳤고, 사문박사(四門博士)를 지냈다.

그러나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지낸 후손 자용(子庸)에 이르기까지 세계(世系)가 불분명하므로 부명을 원조로, 자용을 일세조로 삼고 선조가 정착 세거(定着世居)한 평산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가문의 중요 인물

이빈(李彬)

자용(子庸)의 아들 빈(彬)은 고려 때 찬성사(贊成事)를 지냈다.

이천위(李天緯)

빈(彬)의 손자 천위(天緯)는 조선 때 우찬성(右贊成)을 역임하였다.

이천경(李天經)

천경(天經)은 관찰사(觀察使)를 지내 가문을 빛냈다.

이지하(李支廈)

판서(判書)를 역임.

이석곤(李錫坤)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附事)를 역임했다.

이창식(李昌植)

돈령부사(敦寧府事)를 역임했다.

이계남(李繼男)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오른 계남(繼男) 등이 평산 이씨 가문을 빛냈다.

출전 <한미녹대성보>.

항렬(行列)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평산(平山) 이씨(李氏)는 남한에 총 704가구, 2,929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