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李(결성이씨)

본관(本貫): 결성(結城)

시조(始祖): 이창욱(李昌旭)

유래(由來):

결성 이씨(結城李氏)의 시조(始祖) 이창욱(李昌旭)은 홍양(洪陽 : 홍성) 출신으로 1414년(태종 14) 호남지방(湖南地方)에 도적들이 봉기하자, 홍양(洪陽) 초토사(招討使)로 도적을 토평하는데 공을 세우고 예산(禮山)에서 순절하여 호남제군 진무대장군(湖南諸郡鎭撫大將軍)에 추증되었으며 결주군(潔州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창욱(昌旭)을 시조로 삼고 결성(結城)을 본관(本貫)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가문의 중요 인물

이병률(李秉律)

창욱(昌旭)의 아들 병률(秉律)이 1423년(세종 5) 음보(蔭補)로 선전관(宣傳官)이 되었고, 그 후 선천 방어사(宣川防禦使)·진주 병마절도사(晋州兵馬節度使)를 역임했다.

이인호(李仁鎬)

그의 두 아들 중 차남 인호(仁鎬)가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문과에 급제하여 도호부사(都護府使)·충청도 관찰사(忠淸道觀察使) 등을 역임한 후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겸 안무사(按撫使)를 역임하였다.

이유산(李裕山)

단종(端宗) 때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 봉사(訓鍊院奉事)를 역임한 유산(裕山)이 가문을 빛냈다.

출전 <한미족대성보>.

항렬(行列)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결성 이씨(結城李氏)는 남한에 총 4,758가구, 19,43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