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아라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安(태원안씨)
본관(本貫): 태원(太原)
시조(始祖): 안만세(安萬世)
유래(由來):
태원(太原)은 중국(中國) 산서성(山西省 : 서화현 급군)에 위치한 지명(地名)이다.
태원(太原) 안씨의 시조(始祖) 안만세(安萬世)는 본래 원(元)나라 태원(太原) 출신으로, 1351년(공민왕 즉위) 고려(高麗) 공민왕비(恭愍王妃)인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 : 원나라 황족 위왕의 딸. 1349년 공민왕과 혼인)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함께 배행(陪行)하고 동래(東來), 정착 세거(定着世居)하여 시원(始源)을 이루게 되었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그의 고향인 중국 태원을 관향(貫鄕)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그 후 그는 공민왕조에서 예부 상서(禮部尙書)를 역임했고, 그의 아들 우(祐)가 공신(功臣)에 올라 가세(家勢)를 다졌다.
가문의 중요 인물
안인지(安仁智)
시조의 8세손 인지(仁智)가 슬하에 아들 맹손(孟孫)과 중손(仲孫) 형제를 두어 가문을 중흥 시켰다.
안곡(安鵠)
맹손의 차남 안곡(鵠)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하여 명성을 떨쳤다.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안씨(太原安氏)는 남한(南韓)에 총 378가구, 1,71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출전<한민족대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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