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朴(평택박씨)

본관(本貫): 평택(平澤)

시조(始祖): 박지영(朴之永)

유래(由來):

평택 박씨는 신라 제 54대 경명왕(景明王)의  다섯째 아들인 사벌왕(沙伐王) 언창(彦昌)의 후예로 전해지나 상계(上系)가  실전(失傳)되어 정확한 계대(系代)를 상고(箱考)하지 못한다.

다만, 그의 후손으로 알려진 지영(之永)이  조선조에서 평택 현사(平澤縣事)를  역임하고, 그의 아들 산(山)이 형조 참판(刑曹參判)을 지내다가 1456년(세조 2) 단종복위(端宗復位) 사건에 연루되어 그 곳에 살면서 선조(先祖)의 임지(任地)였던 평택(平澤)을  본관으로 삼게 되었으며 지영으로부터 기일세(起一世)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가문의 중요 인물

박문창(朴文昌)

참판(參判) 산(山)의 아들 3형제가 모두 현달(顯撻)하여 가문의 3대인맥을 이루었는데, 맏아들  문창(文昌)은 정랑(正郞)을 역임하고 참판(參判)에 추증되었다.

박문원(朴文遠)

둘째 문원(文遠)은 진사(進士)를 역임.

박문홍(朴文洪)

막내 문홍(文洪)은 정랑(正郞)을 지냈다.

박인원(朴仁元), 박인형(朴仁亨)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인원(仁元)과 인형(仁亨) 형제는 문창(文昌)의 아들로서 가문을 빛냈다.

박계장(朴繼章)

통훈대부(通訓大夫)에 올라 이름을  떨쳤다.

박희욱(朴熙郁)

감찰(監察)

박제균(朴濟均)

오위장(五衛將)으로 가문의 전통을 살렸다.

출전 <한민족대성보>.

항렬(行列)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평택 박씨(平澤朴氏)는 남한에 총 245가구, 1,153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