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朴(선산박씨)

 

 

본관(本貫): 선산(善山)

시조(始祖): 박선민(朴善敏)

유래(由來):

 

선산(善山)은 경상북도(慶尙北道) 중서부(中西部)에 위치한  지명(地名)임.

 

 선산 박씨(善山朴氏)는 신라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인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의 22세손 선민(善敏)을 시조(始祖)로  한다.

 

신라박씨선원세보(新羅朴氏璿源世譜)에 의하면  그는 조선조(朝鮮朝)에서 상장군(上將軍)과 간성병마절도사(杆城兵馬節度使)를 지낸 지생(祗生)의  손자이자 사의대부(司議大夫)로 현감(縣監)을 역임한 희충(希忠)의 아들로서, 음보(蔭補)로  목사(牧使)에 올라 문명(文名)을 떨쳤고, 선산(善山)을 관적(貫籍)받아 후손들이 본관(本貫)을 선산으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문의 중요 인물

 

박숭(朴崇)

숭(崇: 부제학과 대구 관찰사를 지낸 정도의 아들)이 조선 때 부원군(府院君)에 봉해지고 영의정(領議政)에 올랐으나 피화(被禍)되어 함북명천(咸北明川)의 칠보산(七寶山)으로 유배(流配)되어 그 곳에서 정착(定着)하게  되었다.

 

박임창(朴林昌)

숭(崇)의 아들 임창(林昌)은 전라 좌수사(全羅左水使)와 갑산부사(甲山府使)를 지냈다.

 

박원후(朴元厚)

원후(元厚: 임창의 둘째  아들)는 성종(成宗)때 경성부사(鏡城府使)를 역임한 후 수하파(水下派)의  파조가 되었다.

 

박근손(朴根孫)

근손(根孫: 임창의 셋째아들)은 성종때 전라좌도우후(全羅左道虞侯)를 지낸 후  답동파(畓洞派)의 파조가 되었다.

 

박준령(朴峻鈴)

근손(根孫)의 손자 준령(峻鈴: 기의 둘째 아들)이 봉직랑(奉直郞)으로  참봉(參奉)을 지냈다.

 

박현종(朴玄宗)

준량의  아들 현종(玄宗)은 절제사(節制使)를  역임.

 

박영(朴英)

통훈대부(通訓大夫)로  군자감정(軍資監正)을 지냄.

 

박흘립(朴屹立)

통정대부(通政大夫)로 장례원판결사(掌隷院判決事)를 지냄.

 

박찬일(朴贊一)

숙종(肅宗)때 한성부좌윤(漢城府左尹) 겸 오위도총부부총관(五衛都摠府副摠管)을 지낸 찬일(贊一)의  부자(父子)가 유명했다.

 

박문빈(朴文彬)

문빈(文彬)은 판관(判官)을 역임하여 가문을 빛냈다.  

 

 

 

 

여기에 사진 설명을 넣으세요.

 

 

출전 <한민족대성보>.

 

 

 

항렬(行列)

 

세	항렬자	세	항렬자	세	항렬자
16	世(세)	19	尙(상)	22	炳(병)
17	宗(종)	20	秀(수)	23
18	柱(주)	21	俊(준)	24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선산 박씨(善山朴氏)는 남한(南韓)에 총 240가구, 1,02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