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路(개성노씨)

본관(本貫): 개성(開城)

시조(始祖): 노은경(路誾儆)

유래(由來):

노씨(路氏)는 중국 내황(內黃)에서 계출(系出)된 성씨(姓氏)로서 한(漢)나라 때 노(路) 땅에 봉해진 황제(黃帝)의 후손이 지명을 성(姓)으로 삼은 것이 시초가 된다.

우리나라 노씨는 원(元)나라 한림학사(翰林學士)인 노은경(路誾儆)이 1351년(공민왕 즉위)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 고려 공민왕 비, 원나라 황족 위왕의 딸)를 배종(倍從)하고 고려에 들어와 개성(開城)에 정착세거(定着世居)함으로써 문호(門戶)가 열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노은경(路誾儆)을 시조(始祖)로 하고 개성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界)를 계승하였다.

가문의 중요 인물

노순련(路順連)

조선 초기에 시조의 손자 순련(順連)이 좌찬성(左贊成)을 역임하여 가세(家勢)를 일으켰다.

노영창(路永昌)

순련의 아들 영창(永昌)은 우찬성(右贊成)에 올라 명성을 떨쳤다.

노세행(路世行)

주부(主簿)

노붕만(路鵬萬)

감찰(監察)

노사직(路師稷)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노성운(路聖運)

성운(聖運)은 장례원정(掌禮院正)을 역임하여 가문을 빛냈다.

출전 <한민족대성보>

항렬(行列)

1985년 인구조사 결과남한에 총 312가구, 1,48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