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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성씨


전주김씨(金)

청남

 

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아라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전주김씨)

 

본관(本貫): 전주(全州)

시조(始祖): 김태서(金台瑞)

유래(由來):

 

전주 김씨(全州金氏)의 시조(始祖)  김태서(金台瑞)는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9세 손이다. 그는 고려  고종(高宗) 때 문과(文科)에 급제하고 1232(고종 19) 한림학사(翰林學士)를 거쳐 추밀원 부사(樞密院府使상장군(上將軍) 등을 지냈으며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와 보문각 대제학(寶文閣大提學)을 역임하였다.

1254(고종 41) 식읍(食邑)인 경주(慶州)가 몽고군(蒙古軍)의 병화(兵火)로 인하여 폐허(廢墟)가 되자 가족을 데리고 전주(全州)로 이거(移居)하여 살게 되었으며 그가 죽자, 나라에서는 고종(高宗)과 명종대(明宗代)에 이르기까지 요직을  역임한 명신(明臣)이라고 하여 완산군(完山君)에 추봉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후손들이 관향(貫鄕) 전주(全州)로 삼게 되었다.

 

가문의 중요 인물

 

약선(金若先)

시조의 장남 약선(若先)은 당대의 세도가(勢道家)인 최 우(崔 瑀)의 맏사위이며 순경태후(順敬太后 :  원종의  )의 부친으로 추밀원  부사(樞密院府使)를 지냈다.

김기손(金起孫)

시조의 차남 기손(起孫)은 이부 상서(吏部尙書)를 거쳐 원종(元宗)이 즉위하자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르렀다.

 

김경손(金慶孫)

1251(고종 38). 고려 후기의 장군. 초명은 운래(雲來). 평장사 ( 平章事 ) 태서(台瑞)의 아들이며, 계림부원군 혼()의 아버지이다. 성품이 장엄 · 정중하고 온화 · 관대하며, 지혜와 용기가 뛰어났을 뿐 아니라, 담략(膽略)이 있어 거실에 있을 때도 항상 조삼( 誓 衫 : 冠禮再加 때 입는 복장의 하나)을 입고 손님을 대하듯 했다 한다. 음관(蔭官)으로 출발하여 현직(顯職)을 역임하였다.

1231년 정주(靜州 : 지금의 평안북도 의주) 분견장군(分遣將軍)이 되었는데, 그때 몽고군이 정주에 침입하자 힘써 싸웠으나 이기지 못하고, 구주(龜州 : 지금의 평안북도 구성)에 가서 박서 ( 朴犀 )와 합세하여 성을 굳게 지켜 적을 물리쳤다.

1233년 대장군 ( 大將軍 ) · 지어사대사(知御史臺事)가 되었다. 1237년 전라도지휘사(全羅道指揮使)가 되어 담양 · 해양(海陽 : 지금의 경상남도 사천) 등지를 휩쓸던 초적 ( 草賊 ) 이연년 ( 李延年 ) 형제를 나주에서 무찔러 평정하였다. 이 공으로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로 승진하였는데, 마침 어떤 사람이 그를 최우 ( 崔瑀 )에게 무고하였으나 거짓으로 밝혀져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로 전직되었다.

1249년 최항 ( 崔沆 )은 그가 인망을 얻고 있는 것을 시기하여 백령도에 귀양보냈다. 1251년 최항이 계모 대씨(大氏)를 죽이고 대씨의 전부(前夫)의 아들 오승적(吳承績)을 죽였는데, 김경손이 오승적의 인척이 된다 하여 사람을 배소에 보내어 바닷속에 던져 죽였다.

 

김혼(金琿)

충렬왕(忠烈王)의 총애를 받아 대장군에 오른 혼()은 추성익대공신(推誠翊戴功臣)으로 계림부원군(鷄林府院君)에 봉해지고, 벼슬이 판삼사사(判三司事)에 이르렀다.

 

김자흥(金子興)

흔의 아들 자흥(子興)은 좌부승지(左副承旨)로 간신 송방영(宋邦英) 일파를 제거한 공으로 첨의평리(僉議評理)가 되고 충선왕(忠宣王) 때 계림군(鷄林君)에 봉해졌다.

 

김경(金敬)

성종(成宗) 때 여진정벌(女眞征伐)에 공을 세운 경()이 북방수어장(北方守御將)으로 <경원성주(慶源城主)> 왕명(王命)을 받들어 아들 4형제를 데리고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게 되어, 후손들이  함경도 지방에서 크게 번성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경()을 입북중시조(入北中始祖) 받들고 있다.

 

김치원(金致遠)

임진왜란 때 의병(義兵)을 모집하여 낙동강 전투에서 공을 세운 치원(致遠)1603(선조 36) 문과(文科)에 급제하고 검열(檢閱)과 감찰(監察)을 거쳐 사과(司果) 춘추관(春秋館)의 기사관(記事官)이 되어 [선조실록(宣祖實錄)]의 편찬에 참여했다.

 

김응추(金應秋)

인조(仁祖)  때 이 괄(李 适)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응추(應秋)가 원종일등공신(原從一等功臣)에 책록되어 이름을 떨쳤다.

 

김약우(金若愚)

약우(若愚)는 문장(文章)과 글씨로 명성을 날려 가문의 전통(傳統)을 빛냈다.

 

김달혼(金達渾)

전주 김씨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義兵將)으로 활약했던 달혼(達渾)의 후손들이  경북 의성(義城)과 안동(安東)  등지에 집중세거하며, 주로 이북지방에서  성족(盛族) 이루었다.  

 

金啓瑾(김계근)선생의 일화.

 

봉평리와 김계근(金啓瑾)

 

명종 때 한양에 사는 김계근이란 사람은 음양술수(陰陽術數)에 연구가 깊어 천지의 신비한 이치를 알았다.

 

어느 날 꿈에 백발노승이 나타나서

동쪽 바닷가 변방에 한 길지(吉地)가 있으니 그 곳은 넓은 벌판에 대나무가 우거져 있고 그 대나무 숲속에 큰못이 있으니 깊이가 45자요 주위가 10리쯤 되는데 그 못 속에는 조그마한 바위가 있으니 네가 그곳을 찾아가 그 바위를 흔들어 보면 가히 실험할만한 일이 있느니라.하였다.

 

이상히 생각하고 인천(仁川)에서 배를 타고 꿈길을 더듬어 찾아온 곳이 울진 앞바다인데 그 길지가 어딘지 찾을 수 없어 3일간 기도를 드렸더니 신의 계시가 있어 찾은 곳이 지금의 울진읍의 봉평리에 있는 봉지였다.

 

못 속에는 과연 조그마한 바위가 있어 흔들어 보았더니 바위 속에서 휘황찬란한 봉황이 나와 물을 먹고는 어디론지 날아가 버렸다.

 

김계근은 그 이치를 깨닫지 못해 고심타가 수개월이 지난 후 금수상합(金水相合)에 봉조현상(鳳鳥現祥)이라는 이치를 깨닫고 이곳이 과연 길지임을 알고 서울에 있는 가족들을 불러내려 살게 되니 지금의 영양 김씨(金氏)의 낙향시조가 되었다.

 

이때부터 이곳을 봉평(鳳坪)이라고 하며 못의 이름을 봉지(鳳池)라 하였다.

                                                                               <출전:울진군지>

 

 

 

 

 

 

 

항렬(行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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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자

항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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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인구조사  결과총 12,437가구, 52,25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곳의 자료는 청남선생님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입니다.
자료를 사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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