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아라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金(용궁김씨)

 

본관(本貫): 용궁(龍宮)

시조(始祖): 김존중(金存中)

유래(由來):

 

용궁 김씨(龍宮金氏)의  시조(始祖) 김존중(金存中)은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8세 손으로, 누대(累代)에  걸친 전통적인 왕사(王師 : 임금의 스승)의 가문에서 출생하여 소과(小科)인 남성시(南省試)를 거쳐  인종(仁宗) 때 대과(大科)에 급제하여 태자시학(太子侍學)이 되었다.

서기 1146년 의종(毅宗)이 즉위하자 내시원(內侍院)에  들어가 한림원(翰林院)에 겸직, 좌정언(左正言)·지제고(知制誥)를 거쳐 왕명(王命)의 출납과 궁중의 숙위(宿衛) 및 군기를 맡아보던 관청인 추밀원(樞密院)의 좌우승선(左右承宣)에 올랐고,  이어 전조(銓曹 : 이부와  예부를 통합한 관청)를 겸하여 문무백관(文武百官)의 선권(選權)을 장악하였다.

뒤에 태자소부(太子少傅)가 되어 한충내보공신(翰忠內輔功臣)으로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이부상서(吏部尙書)·정당문학(正堂文學) 등을 거쳐 수문전  대학사(修文殿大學士)를 제수(除授) 받고  용궁군(龍宮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김존중(金存中)을 시조(始祖)로 하고,  본관(本貫)을 용궁(龍宮)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가문의 대표 인물

 

김지철(金之鐵)

고려   신종(神宗 : 제   20대 왕)때 예부  전서(禮部典書)

 

김지록(金之錄)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역임.

 

김우(金祐)

대장군(大將軍) 우(祐)가 유명했다.

 

김진(金璡)

우(祐)의 아들 진(璡)은 1361년(공민왕 10)  형부 상서(刑部尙書)로 상장군(上將軍) 이성계(李成桂)의 원군(援軍)과  합세하여 박의(朴儀)의 모반군(謀叛軍)을 평정(平定)하는 데 공을 세워 민부전서(民部典書)에 올랐다.

 

김전(金全)

조선 세종(世宗) 때 창령 현감(昌寧縣監)

 

김직(金直)

판관(判官)

 

김견호(金堅浩)

한성부윤(漢城府尹)

 

김옥광(金玉光)

원주 목사(原州牧使)

 

김견수(金堅壽)

의령현감(宜寧縣監)

 

김태백(金太白)

태백(太白)은 임진왜란 때 순절하여 선무원종일등공신(宣武原從一等功臣)에 책록되고, 통훈대부(通訓大夫)와 이조 좌랑(吏曹佐郞)에 추증되었다.

 

김황(金璜)

훈(勛)의 맏아들 황(璜)은 임란이등공신(壬亂二等功臣)으로 고창 현감(高敞縣監)을 지내고,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전사(戰死)하여 가선대부(嘉善大夫)·공조 참판(工曹參判) 겸 동지의금부사(同知義禁府事)에 추증되었다.

 

김필재(金弼載)

필재(弼載)는  한성부 좌윤(左尹)을 거쳐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의 부총관(副摠管)을 지냈다.

 

김득유(金得酉)

훈련원  판관(訓鍊院判官)을 지낸 득유(得酉)는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공을 세워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김중원(金重元)

중원(重元)은 호조 참판(戶曹參判)에 추증.

 

김광백(金光百)

병마절제사(兵馬節制使)

 

김종호(金鐘壕), 김종복(金鍾復)

부호군(副護軍)

 

김호성(金昊星)

순조(純祖) 때의 성리학자(性理學者)

 

김홍권(金弘權)

독립운동가(獨立運動家) 홍권(弘權)이 유명.

 

김국현(金國鉉)

국현(國鉉)은 항일  투사(抗日鬪士)로 명성을 날려 가문을 빛냈다.  

 

 

출전<한민족대성보>.

 

 

 

항렬(行列)

세	항렬자	세	항렬자	세	항렬자
14	景(경),基(기) 奎(규)	18	世(세),烈(열)	22	植(식),權(권) 來(래)
15	萬(만),鉉(현)	19	宅(택),孝(효)	23	炳(병),烘(홍) 榮(영)
16	尙(상),雨(우)	20	瑞(서),鏞(용)	24
17	致(치),東(동)	21	永(영),泰(태)	25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남한(南韓)에 총 3,327가구, 14,853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