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崔(태인최씨)
본관(本貫): 태인(泰仁)
시조(始祖): 최용전(崔勇田)
유래(由來):
태인 최씨(泰仁崔氏)의 시조(始祖)는 최치원(崔致遠)의 후손으로 고려 충렬왕(忠烈王) 때 대사성(大司成)을 역임하였고, 태산(太山)으로 낙향(落鄕)하여 동인지교(東人之交)를 편수한 최 해(崔 瀣)의 6세손 최용전(崔勇田)이다.
용전은 조선(朝鮮) 연산군(燕山君) 때 예빈시 판사(禮賓寺判事)에 올라 갑자사화(甲子士禍)가 일어나자 관직을 버리고 환향(還鄕)한 후 1530년(중종25) 안릉(安陵)으로 이주(移住), 정착 세거(定着世居)하였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용전(勇田)의 고향인 태인(泰仁)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는 계대(系代)를 알 수 없는 최인길(崔仁吉)을 시조(始祖)로 기록하고 있으나 문헌이 실전(失傳)되어 정확히 상고(詳考)할 수 없다.
가문의 중요 인물
최서림(崔瑞琳)
효종(孝宗) 때 참봉(參奉)을 역임하였고, 태인(泰仁)의 용계서원(龍溪書院)에 제향된 서림(瑞琳)이 유명하다.
최효근(崔孝根)
용전(勇田)의 손자 효근(孝根)은 호군(護軍)을 지내 당대에 뛰어났다.
최흡(崔洽)
제학(提學)을 지낸 흡(洽)은 효근의 증손으로 참봉(參奉)을 역임한 아들 덕연(德淵)과 함께 가문을 이어온 인물이다.
최정규(崔正珪)
정규(正珪)가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역임했다.
최정민(崔正敏)
정민(正敏)은 중추부사(中樞府使)를 역임하였다.
최상우
부호군(副護軍)을 역임하였다.
최영희(崔永熙)
참봉(參奉)을 역임.
최희도(崔熙道)
현감(縣監)을 지낸 희도(熙道)가 가문을 유명하게 했다.
출전 <한미족대성보>
항렬(行列)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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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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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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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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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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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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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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珪(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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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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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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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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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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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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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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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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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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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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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태인 최씨(泰仁崔氏)는 남한에 총 282가구, 1,193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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