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彭(용강팽씨)
본관(本貫): 용강(龍岡)
시조(始祖): 팽적
유래(由來):
용강 팽씨(龍岡彭氏)의 시조(始祖)인 팽적(彭 )은 본래 중국 금릉(金陵) 사람으로 고려 말에 내각학사(內閣學士)로서 원(元)나라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공민왕비)를 배종(陪從)하고 들어와 우리나라에 정착세거(定着世居)하며 용강백(龍岡伯)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그를 시조(始祖)로 하고 용강(龍岡)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가문의 중요 인물
팽조(彭祖)
시조(始祖) 적( )의 손자(孫子) 조(祖)가 조선에서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를 역임했다.
팽양
조의 아들 양은 대사헌(大司憲)에 올라 크게 명성을 날림으로써 가문을 중흥시켰다.
팽성(彭誠)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성(誠)은 대사헌(大司憲)을 역임한 양의 손자이다.
팽정현(彭汀顯)
성의 아들 정현(汀顯)은 어모장군(禦侮將軍)을 역임하였다.
팽호(彭湖)
성의 손자 호(湖)는 건공장군(建功將軍)에 올랐다.
팽봉서(彭鳳瑞)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했다.
팽순(彭淳)
상호군(上護軍)을 역임하였다.
팽윤대(彭潤大)
군자감정(軍資監正)을 역임하였다.
팽지근(彭只根)
공조참의(工曹參議)를 역임했다.
팽봉혁(彭鳳爀)
호조 참판(戶曹參判)을 지낸 봉혁(鳳爀) 등과 함께 가문을 빛냈다.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용강 팽씨(龍岡彭氏)는 남한에 총 263가구, 1,048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전 <한미족대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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