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崔(용궁최씨)

본관(本貫): 용궁(龍宮)

시조(始祖): 최현(崔玄)

유래(由來):

용궁 최씨(龍宮崔氏)의 시조(始祖)는 고려 때 평리부 밀직사사(評理府密直司使)를 지낸 최현(崔玄)이다.

그의 아들 안도(安道)는 전리상서(典理尙書)를 역임하였으며 손자 유(濡)는 군부판서(軍簿判書)로 1399년(충숙왕 복위8) 조적(曹 )의 난에 왕을 호종하여 성근익대 협찬보정 일등공신(誠勤翊戴協贊保定一等功臣)에 책록되고 충정왕(忠定王)이 즉위하자 취성군(鷲城君)에 봉해졌으며 공민왕(恭愍王) 때는 삼사사(三司使)로 용성(龍城:용궁의 별호) 부원군(府院君)에 진봉되었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해주 최씨(海州崔氏)에서 분적(分籍)하여 본관(本貫)을 용궁(龍宮)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가문의 중요 인물

최성우(崔成雨)

조선 때 밀직사사(密直司使)를 역임한 성우(成雨)는 현(玄)의 증손이며 유(濡)의 아들이다.

최세담(崔世潭)

성우의 후손에서는 차남 민수(敏秀)의 증손 세담(世潭)이 훈도(訓導)를 역임하여 첨정(僉正)을 지낸 알( )과 함께 가문을 빛냈다.

출전 <한미족대성보>..

항렬(行列)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용궁 최씨(龍宮崔氏)는 남한에 총 195가구, 80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