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崔(부안최씨)
본관(本貫): 부안(扶安)
시조(始祖): 최창일(崔昌一)
유래(由來):
부안 최씨(扶安崔氏)의 시조 최창일(崔昌一)은 문창후(文昌候) 최치원(崔致遠)의 후손으로 청주 최씨(淸州崔氏)에서 분적(分籍)되었다.
그는 고려 말(高麗末)에 상호군(上護軍)을 역임하고 공조 전서(工曹典書)를 지냈으며 조선이 개국되자 벼슬을 버리고 부안(扶安)으로 낙향(落鄕)하였다.
가문의 중요 인물
최도명(崔道明)
창일의 아들 도명(道明)은 세종 때 호조 좌랑(戶曹佐郞)으로 왕에게 직간(直諫)을 하다가 길주(吉州)의 명원(明原)으로 유배되었다. 그리하여 그 곳에 정착하여 누대(累代)에 걸쳐 세거(世居)하였으므로 조상의 전세거지인 부안(扶安)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최을제(崔乙濟)
도명의 아들 을제(乙濟)가 직장(直長)을 지냈다.
최을수(崔乙壽)
판관(判官)을 역임하였다.
최언인(崔彦仁)
조선 때 사직(司直)을 역임한 언인(彦仁)은 부안 최씨(扶安崔氏)를 빛냈다.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부안 최씨(扶安崔氏)는 남한에 총 252가구, 1,368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전 <한미족대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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