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와 조상을 잘 알려면 남의 조상과 뿌리도 잘 알아야 하기에 여기에는
다른 가문의 뿌리와 조상을 알아 보는 곳으로 한다.
여기 실린 이 자료는 한국의 성씨> <민족문화대백과사전>등에서 인용한 것임.
崔(상주최씨)
본관(本貫): 상주(尙州)
시조(始祖): 최춘원(崔春元)
유래(由來):
상주(尙州) 최씨는 경주 최씨(慶州崔氏)의 시조 문창후(文昌侯) 최치원(崔致遠)의 17세손인 최춘원(崔春元)을 시조(始祖)로 받들고 있다.
[상주최씨족보(尙州崔氏族譜)]에 의하면 그는 참봉(參奉) 윤세(允世)의 아들로 1553년(명종 8)에 태어나 1591년(선조 24)에 형 춘경(春景)과 함께 진사(進士)가 되었고 1594년 별시문과(別試文科)에 급제하여 통훈대부(通訓大夫)에 이어 자헌대부(資憲大夫)로 승정원 좌승지(承政院左承旨)를 지내고 이조 참판(吏曹參判)을 거쳐 홍문관(弘文), 예문관(藝文)의 제학(提學)에 제수되었으며, 상주군(尙州郡)에 봉(封)하여졌다.
그후 간신배의 모략에 참소되어 운산(雲山)으로 유배되었고, 그의 후손들이 봉군(封君)된 지명 상주(尙州)를 본관(本貫)으로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가문의 중요 인물
최수역(崔壽域)
춘원(春元)의 현손(玄孫) 수역(壽域)이 통정대부(通政大夫)로 군자감정(軍資監正)에 증직(贈職)되었다.
최명춘(崔明春)
수역의 아들 명춘(明春)은 통정대부로 장례원 판결사(掌禮院判決事)에 증직되었다.
최여급
훈도(訓導)를 역임했다.
최준방(崔俊傍)
숙종(肅宗) 때 한성부 좌윤(漢城府左尹)을 역임하였다.
최만장(崔萬丈)
수문장(守門將)을 역임하였다.
최주국(崔柱國)
현종조(顯宗朝)에 용양위 부호군(龍 衛副護軍)을 지낸 주국(柱國) 등이 상주 최씨를 더욱 빛냈다.
1985년에 실시한 인구 조사 결과 상주 최씨(尙州崔氏)는 남한에 총 120가구, 53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전 <한미족대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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